소상공인 맛집에도 투자한다! '백년가게' 기반 토큰증권 상품 출시
이제 동네 맛집에도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. 소상공인 기반의 조각 투자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서, 소상공인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제공됩니다.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 그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.
📌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…새로운 투자 모델 등장
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한국ST거래의 ‘소상공인 공동사업 수익권 기반 투자계약증권 장외거래 플랫폼’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. 이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‘백년가게’ 소상공인의 매출 수익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고, 이를 장외시장에서 다자간 매매 방식으로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입니다.
✅ 어떻게 투자할까? 조각 투자 방식의 특징
- 기존 부동산·미술품 등 실물 자산 기반 조각 투자와 달리, 계약상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 사례
- ‘백년가게’ 같은 검증된 소상공인의 매출을 기반으로 투자 진행
- 투자자는 해당 매장의 수익 일부를 배당처럼 돌려받는 구조
- 소상공인은 대출이 아닌 공동 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
💡 기대 효과: 소상공인·투자자 모두 윈윈
한국ST거래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, 투자자에게는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합니다. 특히:
- 소상공인은 증권 발행 비용 절감 및 직접 참여 가능
- 투자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추구
-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투자 수요 유입 기대
- 정부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연계한 정책형 상품 확대도 가능
🔐 투자자 보호와 신뢰성도 철저
이 서비스는 단순 투자 플랫폼이 아니라 투명한 디지털 금융을 지향합니다. 계좌 관리기관으로는 LS증권이 참여해 발행과 유통을 분리하며, 고객 신원 확인(KYC)과 자금세탁방지(AML) 등 철저한 투자자 보호 시스템도 마련됩니다. 가상자산 초기 시장에서 문제 됐던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도 구축됩니다.
🚀 향후 계획: 연내 베타 서비스 출시
한국ST거래는 올해 안으로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, 정식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백년가게 기반 투자상품을 꾸준히 발행할 계획입니다.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효율적 자금조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
💬 전문가 한마디
한국ST거래 조원동 대표는 “이번 지정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금융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”며, “투자자 보호와 유통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”고 전했습니다.
🔎 결론
이번 소상공인 기반 토큰증권 상품은 기존 투자 시장의 틀을 깨는 혁신 사례로,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. 투자자들은 지역 맛집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.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!